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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답답해서 자전거끌고 야간라이딩을 했다.
오랜만에 타니 다리가 터질것같다.
한강 찍고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글을 쓴다.
+ 이어버드 오른쪽을 잃어버렸다.
이어버드 찾기로 계속 돌렸는데
여의나루 배달존 앞 CU에서 인식이 됐다가 안됐다가 한다...
찾기로 인식이되면 이어버드가 소리를 낸다고 해서
가지고 있던 왼쪽 이어버드로 무슨소리를 내나 들어봤더니
조그맣게 병아리처럼 삐약삐약 소리를 냈다..진짜 병아리 같았다
진심 맴찢 ㄹㅇ 눈물 그 자리에서 한 20분을 찾았다.
내 오른쪽 이어버드가 어딘가에서 삐약삐약 소리내고 있는거 생각하니까
발걸음이 도저히 안떨어져서
씨유 알바생한테 혹시라도 이어버드 굴러다니는거 찾으면
연락 좀 부탁드린다고 폰번호 메모하고 왔다..
미안해 ㅠㅠ
+ 알아보니 한쪽 이어버드 구매 가능하다 그래서 찾아보니 6만 7천원...ㅎ허허
당분간은 한쪽만 끼고 살아야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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